[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노관규 순천시장 브리핑 ‘내년 정원박람회 윤대통령 참석’ 기대 생태수도 순천 ‘선언이 아니라 실체로 만들어 가겠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취임이후 순천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갖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다짐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7월 4일 오전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비전을 제시했던 본인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 만큼,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문자 속의 선언적 존재가 아닌 ‘일류 순천’이라는 도시 실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 시장은 “일류는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며 “수많은 도시 가운데 일등이 아닌 고유하고 독보적인 일류도시, 품격 있는 시민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창조하는 도시를 29만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순천시장 노관규]
노관규 순천시장은 일류도시로 재도약하는 첫 걸음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이고 생태수도를 선포했던 철학과 최초의 박람회를 기획. 유치하고 조성해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참석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쓰레기처리장 조성 부지의 산단 입지 문제나 인근 도시와의 광역처리장 조성, 지역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행정처리, 중앙동 원도심 개발사업, 신대 스타필드 유치사업 등에 대해 취임이후 시 공직자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고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순천시장 노관규]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순천 방문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 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건의와 관련한 기자의 질의에 대해 “조수진 최고위원을 통해 해당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고 꼭 참석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과를 그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