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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소득안전망 구축지원..상반기 70%조기 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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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22년01월25일 15시46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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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방송 이명수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임문희)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지난해 113억에서 44억이 증가 된 157억원을 확보하여 상반기에 70%이상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농지은행사업 세부집행 계획을 살펴보면,
▲ 청년농 중심의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108억, ▲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 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6억, ▲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 회생을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30억, ▲ 고령 은퇴농가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 한 농지연금사업 13억 등으로 농업인의 생애주기별로 맞춤형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중 특히, 청년세대인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농지를 취득·임차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고흥군과 협업을 통하여 농지취득시 소요되는 비용 최대 2백만원, 농지임차시 년 임대료의 50%(3년간)를 고흥군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연계사업도 전국 최초로 펼치고 있어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문희 고흥지사장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의 활력화와 함께 전국적으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고령농가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은행사업 신청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 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할 수도 있으며 상담은 1577-7770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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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audtn6666@hanmail.net)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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