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업중 왼쪽다라 그물에 걸려 양망기에 다리 골절 |
|
| 등록날짜 [ 2018년06월18일 18시05분 ] |
|
|
|
[GBS방송 김상복기자]목포해경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조업 중 다리 골절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 경비정을 이용,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7일 오전 8시 36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서방 24km 해상에서 영광군 낙원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15t) 선원 한모(50세, 남)씨가 조업 중에 다리가 골절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선원 한씨는 조업 중 왼쪽 발목이 그물에 걸려 양망기에 들어가 다리가 골절된 것으로 소량의 출혈과 함께 뼈가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대형병원의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에 목포해경은 즉시 인근 해역에서 경비중이던 P-39정을 급파하여 임자도 인근 해상 안전지대에서 A호를 만나 한씨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1시간 51분 만인 오전 10시 27분경 신안군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 후,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한씨는 골절에 따른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56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
|
|
| 김상복 (mpscp31@hanmail.net) 기자 | |
|
|
|
|
|
|
|
|
|
|
|
|
| |
|
|
|
|
|
|
[1][2][3][4][5][6][7][8][9][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