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로컬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개최
생태비즈니스센터 지역상권 활성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순천시가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역세권 거점시설인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도시재생 로컬 상권 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역세권 내 카페와 공방 운영자들과 순천역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순천중앙초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 등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통기타 연주와 축구부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순천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오세진]
[인터뷰-순천중앙초등학교 학생회장 김수현]
생태비즈니스센터 1층과 3층, 옥상 테라스 등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디저트와 음료 먹거리 부스와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및 키즈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오후에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키즈존 에어바운스를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에서는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고,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로 진행되었는데 행사 홍보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역세권 상권을 활성화하고, 역세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역세권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