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방송 영상뉴스-차범준 편집국장]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곡성군 갤러리107 ‘명인전’ 개최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거리전시회 동시 개최
곡성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앙로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교육청, 군민회관, 경찰서, 뚝방로타리)에서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 명인전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이번 명인전은 20일 오후 4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는 한국예총산하 단체로 전국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장 오정근]
[인터뷰-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회장 황의철]
[인터뷰-곡성군 문화체육과장 김종서]
[인터뷰-순천예총 회장 성정채]
[인터뷰-곡성향교 전교 조희용]
[인터뷰-민화명인 작가 김정하]
[인터뷰-사진명인 작가 최영태]
[인터뷰-건강식품(장류,죽염)명인 박은숙]
난타 식전공연과 휘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명인진흥회 오정근 전남광주지회장을 비롯해 황의철 명인진흥회장, 곡성군 김종서 문화체육과장, 순천예총 성정채 회장, 곡성향교 조희용 전교 등 회원들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남광주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인 24명(김성, 김숙희, 김영희, 김은미, 김정하, 길재윤, 노근진, 나귀남, 박성완, 박계수, 박은숙, 박형기, 윤재혁, 정종관, 이귀재, 오수자, 오소후, 오정근, 임경혁, 정영을, 조기성, 진영선, 최영태, 황보복례)이 참여하고 있는데 곡성군 갤러리 107의 메인 전시와 함께 곡성군 교육청, 군민회관, 경찰서, 뚝방로타리에서 스트리트 갤러리 부스형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면서 주민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지 않더라도 거리에서 명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 연출한 오정근 지회장은 “곡성에서 명인들이 한 자리에 만나 교류하고, 곡성 지역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우리 삶이 곧 예술임을 확인하고 명작의 채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
